‘펫펨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반려동물에 관심을 많이 쏟기 때문에 수의학이 발전하면서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추세다. 하지만 강아지에게도 ‘노령화’로 인해 다양한 질병이 생긴다. 그중 사람과 마찬가지로 관절에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이런 이유로 뉴질랜드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라라이프가 출시한 애견 영양제 브랜드 ‘NOSH(노쉬)’의 ‘조인트에이드’가 출시 4개월만에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노쉬의 조인트에이드는 애견관절을 위한 영양제로, 뉴질랜드 청정지역 남섬 말보로사운드에서 채취되는 초록입홍합을 유효성분이 그대로 보존되는 최신 공법으로 가공하는 EnZaq사의 원료로 만들어졌다.
뉴트라라이프 관계자는 “수 십년 전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관절염에 거의 걸리지 않는 비결이 초록입홍합의 섭취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많은 연구와 임상실험 끝에, 초록입홍합이 관절 염증 유발 물질인 류코트리엔을 적절히 억제해 준다는 결과가 발표됐다”며 “임상실험은 먼저 동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관절이 좋지 않은 말과 개들에게서 뚜렷한 증세 호전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초록입홍합은 관절 관련 영양제 원료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관절염 환자들 뿐 아니라 개나 말과 같은 동물들의 관절 영양제 원료로 많이 보급 되어왔다. 초록입홍합의 자생지인 뉴질랜드의 수의사들은 관절염에 걸린 개들에게 투여하는 영양제 1순위로 초록입홍합을 꼽고있다. 초록입홍합에는 항염작용을 하는 오메가3 지방산 뿐 아니라 관절 연골의 구성분이 되는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등이 풍부히 들어있기 때문이다.
뉴트라라이프 관계자는 “노쉬 조인트에이드는 하루 섭취량 300mg 이상의 충분한 양을 제공해 통증이 심한 경우에도 1~2개월 섭취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며 “초록입홍합 외에도 관절과 피부질환에 좋은 MSM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예방 및 증상 개선, 피부질환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노쉬 조인트 에이드는 온라인 쇼핑몰 및 롯데백화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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