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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전국 투어 대장정 27일 마무리

김흥국 회장과 <호랑나비> <59년 왕십리>작가 배따라기 ‘우정의 무대’

7080낭만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 <낭만콘서트 7080>이 27일 저녁 7시 대전 우송대학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으로 2017년 ‘낭만콘서트’전국투어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낭만콘서트’는 지난 7월 12일 출발, 올해 <낭만콘서트 5060>4번, <낭만콘서트 7080>4번등 총 8차례가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대전시와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 후원 <낭만콘서트 7080>대전편에서 김흥국은 황금 콤비인 <호랑나비> <59년 왕십리>의 작사 작곡가 배따라기(이혜민)와 나란히 무대에 올라, 2017 ‘낭만콘서트’의 성공을 기념한다.

또한 <춤을 추어요>의 원조한류가수 장은숙, <개똥벌레>의 신형원, <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 <내가>의 김학래, <골목길>의 이재민, <유년시절의 기행>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7080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독도는 우리땅>의 정광태가 MC로 진행하며, 김경암, 지선영 등 대전 지역 대표 가수도 출연한다.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은 ”‘낭만콘서트’전국 투어에 대해 ”침체된 중장년층 대상 7080 콘서트와 잊혀진 원로가수 무대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면서 ”새해에는 더욱 풍성한 무대를 약속한다“고 강한 열정을 보였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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