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앞두고 협력업체 채용비리 신고센터 운영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 채용된 인원은 전형 강화

부정채용 신고 접수된 경우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협력업체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공사 홈페이지에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협력업체들이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친인척과 지인을 직원으로 대거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 협력업체에 채용된 인원에 대해서는 정규직 전형절차를 강화하고 부정채용 신고가 접수될 경우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신고센터 설치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각 협력사에 직원 채용방식 및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채용비리 신고 접수된 건 중 비리 정도가 엄중한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