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전현무, 김생민, 송은이, 양세형, 이재진 등이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가족보다 더 가까운 매니저들의 제보를 통해 스타 자신도 몰랐던 모습이 폭로됨은 물론, 거기에 MC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이 더해지며 지금까지 봐왔던 리얼 예능과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는 이영자의 31번째 매니저의 특급 제보와 계속되는 폭로에 큰 충격을 받는 이영자의 모습이 담겼다. “예민해서 차에서 잠을 못 잔다”는 이영자의 말과 달리 차안에서 의자를 젖혀 드러눕는(?) 진실이 드러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또 스스로를 25년차 김생민 매니저라고 소개한 김생민의 놀라운 일상이 일부 공개됐다. 김생민은 스케줄 관리와 의상 모두 스스로 챙기고, 주유소에서 “8천원어치만 넣어주세요”라고 말하는 등 그의 희귀한 일상이 최초 공개되며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높이고 있다.
“동생이 결혼을 잘해가지고...”라며 위풍당당하던 이재진도 매니저의 폭로에 “아이고”를 연발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도대체 어떤 폭로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타의 리얼한 일상에 재밌는 참견으로 참신한 재미를 선사할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29일, 30일 오후 9시 50분 1,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 미리보기’가 오는 27일, 28일 오후 8시 35분에 15분씩 방송되며 시청자들과 먼저 인사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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