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인프라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요소로, 주택을 선택할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지역에 오랜 기간 동안 형성돼 온 기반시설로 거주자의 삶의 질을 좌지우지한다. 기존 부동산 시장에서는 교통, 교육, 자연 등 하나의 인프라만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면서 청약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기준이 높아져 멀티 주거 인프라를 확보한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월 공급된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청약접수에서 최고 19.8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8월 공급된 ‘신길 센트럴자이’는 청약접수에서 평균 56.87대 1, 최고 519.8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단지 모두 교통, 생활, 교육 등 멀티 인프라를 보유한 단지로 인기를 끌며 좋은 청약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갖춘 단지들이 주택시장에서 각광받는 가운데 트리플 역세권 호재로 떠오르는 시흥 장현지구 내 학교, 공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포레’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현지구에는 내년 상반기 소사-원시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2023년 개통목표인 신안산선(2023년 개통 목표) 개통 시 여의도까지 30분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월곶-판교선(2024년 개통 목표)이 지나며 장곡역(예정), 연성역(예정), 시흥시청역(예정) 등 트리플 역세권 호재로 향후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시흥대로와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을 비롯한 인근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교통호재와 더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눈에 띈다. 연성역(예정) 인근으로 조성예정인 상업지역은 물론 단지 내 65개의 대규모 M스트리트 상가(예정)도 이용 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시흥시청, 주민센터, 시흥경찰서 등이 있어 공공업무 처리도 용이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유치원 및 초,중,고가 예정되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통학 할 수 있고 단지 내에는 방과 후 수업교실, 어린이집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단지 안팎으로 우수한 교육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뛰어난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전용면적 84~105㎡,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28가구 규모로 장현지구 내 민간아파트 중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100% 판상형에 모든 세대에 4Bay-4Room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오는 12월 1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현동 70-2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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