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벤처기업 성장과 육성을 위해 노력한 벤처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기능성 속옷 업체 ㈜라쉬반코리아를 비롯해 알볼로에프엔씨, ㈜일성코퍼레이션, 주식회사 클라우드게이트, 지피트리, ㈜아리바이오 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근로자 부문 중기부장관상은 최재호 ㈜엔지켐생명과학 이사, 김병일 ㈜유니트레이드 해외이사, 이기덕 슈프리마 수석연구원, 조원상 ㈜빅텍 이사, 이기화 ㈜스페이스 이사, 최형인 벤처기업협회 과장 등 6명이 받았다. 벤처기업 성장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국기업데이터 조병제 대표이사 등 5명은 벤처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유일한 대안은 기술창업과 벤처육성”이라며 “이를 위해 혁신을 이끌어낼 벤처 생태계가 복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벤처기업 CEO(최고경영자)와 임원,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만찬을 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과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재철 코스닥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등도 참석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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