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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 '페미사이클' 식약처, 국내 첫 허가

국내에 첫 정식 출시될 생리컵 ‘페미사이클’/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여성의 생리혈을 위생적으로 처리해주는 생리컵을 국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컵 ‘페미사이클’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한다고 7일 밝혔다. 생리컵은 질 내 삽입해 생리혈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제품으로 미국 펨캡(Femcap)사가 제조했다.



식약처는 생리컵을 허가·심사하는 과정에서 독성시험과 품질 적합성, 활동성 등을 검토해 최종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생리대 유해 논란이 불거졌던 만큼 생리컵의 인체 위해성이 높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 현재 해당 제품 외에 국내 제조 제품 1개, 수입 품목 2개에 대한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해외직구 등을 통해 생리컵을 구매해 사용해왔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생리컵’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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