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은 ‘간편신규’, ‘모아쓰기’ 기능을 활용해 서류작성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은행은 백오피스 업무 감소와 종이 사용 절감(Paperless)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5년 말 개인고객 창구에 전자문서 시스템을 우선 도입했으며, 수신거래의 70%를 전자문서로 처리 할 정도로 창구업무 디지털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간 45억원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며 “창구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활용해 다양한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창구 업무 디지털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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