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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 달성

연제경찰서가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상대로 평가한 민원·112신고·교통사고조사·수사형사 등 4개분야의 치안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1위(1급지 144개 경찰서 기준)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제경찰서는 그동안 임산부 주차장 등 주차시설을 개선하고 민원인 대기실 환경개선, 즉석증명사진기·민원인전용 PC·휴대폰 충전기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보강해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했다. 아울러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으며, 경찰서 방문 업무처리 시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전화·문자를 활용한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왔다.

특히 연제경찰서는 순찰신문고, 문자신문고, 안심엽서를 통한 주민요구사항을 순찰활동에 반영하고 있으며, 연산교차로 주변 불법 호객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등 풍속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체감안전과 치안만족에 공감을 주고 있다. 이밖에 중앙분리대, 횡단보도 투광기, 교통안전시설물(표지판, 노면표시) 설치 등 주민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원창학 부산연제경찰서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을 안전하게’란 비전으로 전 직원이 존중·정의·소통·공감의 4대 가치를 경찰활동에 적극 구현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범죄에는 강하고 시민에게는 더욱 따뜻한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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