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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2’ 2018년, 모두를 웃기기 위해 마성의 곰이 나타났다

2018년 2월 개봉을 확정한 <패딩턴 2>가 러블리한 1차 포스터에 이어 유쾌함을 가득 담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이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곰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2018년 설 연휴 가장 완벽한 패밀리 추격 어드벤처 <패딩턴 2>가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찬 1차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이수C&E






런던 생활 3년차, 어느덧 현지 생활에 완벽 적응한 듯 이발소에 있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1차 예고편은 ‘패딩턴’(벤 위쇼)의 반가운 얼굴로 시작된다. 그러나 이발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듯, 머리를 다듬어 달라는 손님의 등장에 잔뜩 당황한 ‘패딩턴’. 여기에서부터 기상천외한 사고를 벌이는 천부적인 재능이 고스란히 재현되며 <패딩턴 2> 1차 예고편의 진가가 펼쳐진다. 비록 아르바이트생이지만 패기 있게 이발기를 든 ‘패딩턴’은 기계를 켜자마자 진동 때문에 온몸이 떨리기 시작해 당황하고 만다. 이것은 약과, 설상가상 진동과 함께 점차 손님의 머리를 향해가는 ‘패딩턴’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그리고 벌어지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는 터지는 웃음을 참기 힘들게 만든다.

중독성이 느껴질 만큼 강렬한 재미를 느끼게 하는 이번 1차 예고편은 해외 매체의 “참을 수 없는 재미!”(Radio Times), “유쾌함 그 자체!”(EMPIRE)라는 극찬과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라는 반응을 실감하게 만든다. 국내에서 첫 공개하는 이번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벌써 재밌어ㅠㅠ”(페이스북_인*), “보러 가야지! <패딩턴 1>도 재밌었는데”(페이스북_천**), “이거 보러 가야 해! 너무 귀여워”(페이스북_최**), “나 1편 진짜 재밌게 봤는데ㅠㅠ”(페이스북_윤**), “얘 졸잼 곰탱이야!”(페이스북_구**), “이렇게 귀여울 수가”(페이스북_형**), “나 패딩턴 진짜 좋아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페이스북_김**) 등 이번 영화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이번 1차 예고편은 알바 마스터를 자칭하는 ‘패딩턴’의 기상천외한 사건 사고를 고스란히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극대화하고 있다. 짧지만 강렬한 1차 예고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패딩턴 2>는 2018년 2월 기대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1차 예고편 공개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영화 <패딩턴 2>는 2018년 2월,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장착하고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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