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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X박정민이 소름돋는 이유..#수상경력 #브로장인 #괴물연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에서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로 분한 이병헌과 박정민의 평행이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히말라야> <공조>까지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JK필름의 2018년 첫 작품이자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로 첫 호흡을 맞춘 이병헌과 박정민이 수상 경력부터 남남 케미스트리, 독보적 캐릭터까지 특별한 공통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행이론1. 2016년 시상식 점령한 ‘괴물 배우’

영화 <내부자들>(2016)에서 정치깡패 ‘안상구’ 역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압도한 이병헌은 2016년 청룡영화상부터 아시아 필름 어워드까지 국내외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석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영화 <동주>(2016)에서 독립운동가 ‘송몽규’ 역으로 폭발적 열연을 선보인 박정민은 그 해 시상식의 신인남우상을 휩쓸며 차기 충무로 연기파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연기력으로 제16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부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제37회 청룡영화상까지 3회에 걸쳐 같은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신인남우상으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이병헌과 박정민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로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마스터’, ‘파수꾼’ 스틸


평행이론2. 남남케미 장인들의 만남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고의 남자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완성해낸 이병헌, 동년배 배우들과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여온 박정민, 두 배우의 첫 만남은 유쾌한 남남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앞서 이병헌은 7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마스터>(2016)에서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을 맡아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의 강동원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데 이어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남한산성>(2017)에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서로 다른 신념으로 치열하게 맞서는 충신으로 분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팽팽한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고등학생들간의 서툰 우정을 섬세하게 다뤄내며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영화 <파수꾼>(2011)에서 동급생 친구 역의 이제훈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풋풋한 브로맨스를 선보인 박정민은 <동주>(2016)에서 충무로 라이징 스타 강하늘과 완벽한 호흡으로 애틋하면서도 뜨거운 우정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이렇듯 전작을 통해 남남 케미의 저력을 보여준 이병헌과 박정민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의 좌충우돌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행이론3. 스크린을 사로잡은 독립운동가 캐릭터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항일 의열단 조직과 일본 경찰, 그리고 밀정 간의 밀고 당기는 심리를 그려낸 영화 <밀정>(2016)에서 의열단장 ‘정채산’ 역으로 특별 출연한 이병헌은 특유의 압도적 눈빛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 시인의 사촌이자 온 몸을 던져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나서는 송몽규 역으로 분한 박정민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념을 가진 독립운동가로 완벽 변신해 뜨거운 호평을 모았다.

이처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투철한 사상의 독립운동가 캐릭터로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병헌과 박정민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남다른 인연 끝에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병헌과 박정민은 압도적 연기력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2018년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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