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일부 “남북 판문점 연락관 통화 이뤄져…北이 먼저 전화”

2년여만에 연락채널 재개통

북한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개통한다고 밝힌 3일 오후 서울역에서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판문점 연락채널을 다시 개통하겠다고 밝힌 북한이 판문점에 전화를 걸어왔다.

3일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판문점 연락관 간에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당국자에 따르면 전화는 오후 3시 30분에 북한이 걸어왔으며 전화와 팩스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확인했다. 통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3시30분(평양시간 오후 3시)부터 판문점 연락채널을 다시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판문점 연락채널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반발로 북한이 끊었다. 이번 재개통은 1년 11개월 만의 연락 채널 복원이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