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본 특허는 안전보호복 자동탈의 기능을 갖춘 멸균시스템으로 이동형 멸균챔버 내에서 멸균요원이 손을 사용하지 않고 위험성 병원균에 오염된 안전보호복을 자동적으로 탈의할 수 있게 개발됐다”며 “이 시스템 설치 시 멸균 요원이 멸균 작업 후 감염사고로부터 보호가 되고 이들로 인한 2차 감염 확산이 방지 되므로 병원 등 감염발생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안전한 멸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저균과 같은 생물학전 및 바이오 테러 같은 비상상황 발생시 진압 요원들도 보호하고 록시 일어날 수 있는 이들로 인한 2차 감염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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