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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오마이걸 아린, "스무살 실감 안나, 언니들과 축하파티 해보고 싶어"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아린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메사 빌딩 10층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스무살이 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는 걸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 가운데 아린은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며 뜻 깊은 스무살을 시작했다. 아린은 “아직까지 제가 스무 살이 된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스무 살이 되면 그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막상 되어보니 실감이 나지 않더라”며 “이번 활동이 끝나면 꼭 잘 돼서 언니들과 축하파티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리드미컬한 록 기반 트랙위에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멜로디를 오마이걸만의 감성적인 보컬로 표현한 곡으로,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9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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