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중상자 1명이 끝내 사망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창원삼성병원에 입원해 있던 문모(46·여) 씨가 이날 저녁 숨졌다.
문 씨는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해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문 씨가 사망하면서 밀양 세종병원 참사 사망자는 38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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