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15·22·29일 사흘에 걸쳐 용지 공급을 위한 민간 사업자들의 사업계획서를 받았다.
과천정보지식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사업 성공 가능성이 큰 것은 물론 상업시설 분양 가성도 높아 많은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여 왔다.
지하철 4호선 신설역사 인근으로 입지적으로 우수한 지식기반산업용지 9블록(1만3,838㎡, 668억원)은 6대 1의 최고 경쟁률 보였다.
지식산업센터 권장용지인 8블록(2만1,506㎡, 835억원)과 3블록(1만3,866㎡, 528억원)은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각각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시공사와 과천시는 다음 달 초 사업계획서를 평가후 과천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최종 용지공급계약은 4월중 실시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