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이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은 전국기준 18.0%, 2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3%, 22.8%와 비교할 때 각각 0.3%P 하락하고, 1.1%P 상승한 수치. 동시에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지난 1월 6일 18.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돈꽃’은 이후 18.8%(1월 13일), 20.7%(1월 20일), 22.8%(1월 27일)에 이어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필주(장혁 분)는 장국환(이순재 분)이 세운 청아그룹의 세습경영을 끊어냈으며 장국환, 정말란(이미숙 분), 장성만(선우재덕 분) 등을 감옥에 보냈다. 본인 역시 수감 생활을 마친 강필주는 청아그룹의 경영자 면접을 보며 새로운 삶을 살 것을 암시, 복수를 완벽히 마무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9시 뉴스’는 9.1%, KBS2 ‘배틀트립’은 3.7%,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5.5%, 7.0%, 7.1%,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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