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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입대 또 연기? “쓰지 않은 300일 남아 있어” 군대 다녀오면 “매니큐 못 칠할지 몰라”

지드래곤 입대 또 연기? “쓰지 않은 300일 남아 있어” 군대 다녀오면 “매니큐 못 칠할지 몰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에 입학하며 입대를 미뤘다며 입영연기를 보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석사가 된 지드래곤은 3년 입대를 미뤘고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대학진학(편입) 사유’로 약 370일 군입대를 연기한 사실을 파악했다 전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연예활동기타사유’로 2017년 11월 다시 3개월의 시간을 연기했고 일본 4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진행했다.

이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은 2월 중순 소집 영장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하며, 입대를 추가로 연기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2017년 11월 ‘연예활동기타사유’로 입영 날짜를 3개월 연기했다. 아직 쓰지 않은 300일이 남아있다. 부득이한 사유로 다시 3개월을 연기할 수도 있다”며 “지드래곤은 2월 중순 소집 영장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지드래곤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투어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를 개최했으며 당시 그는 군대를 언급했다.

빅뱅의 지드래곤은 “저 내년에 군대 가잖아요. 이번이 진짜 마지막 일 수도 있다. 갔다 오면 서른 둘 셋이 된다. 그 나이가 되도 괜찮겠냐”고 말했다.

또한, “그 나이 되면 내가 안 괜찮다. 매니큐어 못 칠할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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