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기행’ 경남 산청 문수암 기영스님과 강아지 보리의 겨울나기





6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겨울이면 고립무원’ 2부 ‘스님, 고립무원은 어떤가요?’ 편이 전파를 탄다.

“고립무원 맞죠. 저기 가서 보면 문수암이 산속에 쏙 들어있어요. 뒤에 아무 것도 안보이고. 문수암만 있죠.”

경남 산청 지리산자락, 비구니승 홀로 지키는 암자가 있다?

평소엔 신도들과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지만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고립무원이 되어버린 문수암.

겨울 암자를 지키는 기영스님의 유일한 벗은 강아지 보리뿐이다.

출가한 지 30년이 넘은 주지 기영스님이지만 고립무원의 겨울나기는 자급자족의 삶!



장작을 나르고, 자르고 텃밭에서 배추 따다 식사준비까지.

부처님 모시랴 암자 지키랴, 의미를 두지 않고 그저 살아갈 뿐이라는 스님.

절 밖을 나서도 지리산 포행이 전부였던 기영스님.

곶감 한 상자 챙겨 외출 준비를 시작하는데…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