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동연 “최저임금 1만원 달성 연도 신축적으로 봐야”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선 필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이 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최저임금 1만원 달성과 관련해 “신축적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경제부문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의견을 밝혀달라”는 질의에 “정부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럽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효과와 일자리안정자금 집행 상황 등을 감안해 특정 연도를 타겟하기 보다는 신축적으로 제반 사항을 검토해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의 시기를 연장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는 질문에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와 일자리안정자금 제도 보완까지 감안해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와 관련해선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