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당수 전문가 “안정 찾을 것” 낙관론
- 증시 변동성 있지만 조정시 매수 전략 유효
- 한편에서는 위기감 여전히 팽배,
- 증시 상승세 8∼9부 능선을 넘어가는 신호 분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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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악재로 급락했던 국내증시가 안정을 찾아가는 양상이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추세적인 하락기에 접어든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오히려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정시 매수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위기감이 여전히 팽배하다. 특히 금리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 국내 증시에 투자된 미국 자금이 빠르게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먼저, 한국 증시는 미국 등 선진국뿐 아니라 신흥국에 비해서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은 9.1배로, 주요국 지수 중 유일하게 10배를 밑돌고 있다. 미국 S&P500(17.3배)과 일본 토픽스(14.8배)뿐 아니라 인도네시아(18.3배), 중국 상하이A(13.4배)에도 못 미친다. 시장에서는 PER가 낮을수록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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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과거 외환위기, 카드채 코스피 기준으로 봤을 때에는 PBR 1배가 바닥으로 보여. 현재로는 12개월 선행 PBR 기준 2450선을 기준으로 볼 수 있다”라며 “최근 하락장이 국내 기업 펀더멘털 문제로 촉발된 게 아니기 때문에, 2450선 아래는 적극 매수기회로 삼아볼 만하다“고 밝혔다.
또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계속 오르기만 한 미국보다 많이 뛰지도 않았고 크게 조정받을 악재도 없다는 의견도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불거졌지만 기업들의 실적 자체가 크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증권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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