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장 파격적인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레드 스패로>가 런던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해외 유력 매체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으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파격적인 스릴러 <레드 스패로>가 지난 2월 19일(현지 시각) 런던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의 뜨거운 반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자마자 해외 매체들로부터 폭발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
<레드 스패로>는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도록 훈련받는 스파이 조직 ‘레드 스패로’, 그곳에서 훈련을 마친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며 속고 속이는 작전을 펼치는 파격적인 스릴러.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충격적인 연기 변신과 대담한 도전으로 파격 열연을 선보인 제니퍼 로렌스에 대한 극찬 세례가 연일 쏟아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 장면 색다른 분위기와 우아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한층 성숙해진 그녀의 연기는 비로소 진정한 배우의 가치를 입증한다”(Variety),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제니퍼 로렌스의 완벽한 연기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다”(The Guardian), “제니퍼 로렌스 영화 사상 가장 파격적인 작품”(Movieweb), “제니퍼 로렌스는 또 다시 겁 없는 일보 전진을 했다”(The film stage) 등 압도적인 열연을 펼친 제니퍼 로렌스에 대한 극찬을 내놓았다.
여기에, “배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끄는 웰메이드 스파이 스릴러”(Total Film), “막강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총 출동”(Den of Geek) 등의 리뷰는 조엘 에저튼, 제레미 아이언스,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샬롯 램플링까지 최고의 명품 배우들의 역대급 시너지에 대한 호평도 빼놓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대담한 수위와 지적인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Comingsoon.net),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플롯으로 관객을 끌어당긴다”(Slant magazine) 등 서로를 속고 속이는 탁월한 연출력에 대한 극찬도 이어져 <레드 스패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해외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 릴레이로 기대감을 최고로 끌어 올리고 있는 <레드 스패로>는 2월 28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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