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스터치] 농진청 '롱검균' 아토피 피부염 완화효과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토종 유산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찾아낸 것으로 농진청 동물실험결과 매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먹을 때 피부 손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염증성 질환으로 국내 청소년 유병률은 약 20%, 해외는 17~18% 정도다. 농진청은 이 균을 특허출원했으며,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민감성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화장품과 식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농진청이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 분해물을 핵심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을 임상시험한 결과 피부 수분 손실은 10.6% 줄고, 얼굴의 붉은 기는 7.8% 감소한 바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