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21일 충남 대산공장과 서울 사무소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수급 취약시즌에 국가적 혈액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매년 1~2월은 방학과 명절 연휴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라며 “특히 올해는 독감이 기승을 부려 헌혈 참여자가 더욱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화토탈은 해마다 취약 시즌에 헌혈행사를 열고 대한적십자사 기념품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문화상품권 지급과 승격 시 가점이 되는 봉사시간을 부여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해오고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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