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하고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망을 구축하는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 구로구는 스마트 도시 조성 장기 로드맵을 4월 초까지 마련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안전구역 이탈 시 보호자에게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치매어르신 안심서비스 △실내 조도, 움직임 등 감지 정보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독거어르신 안심서비스 △통학버스의 실시간 위치, 승·하차 시간,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 등을 알려주는 어린이집 안심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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