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형의 집’ D-4, 시청포인트3 #세여자 #애끓는모정 #딜레마

최명길-박하나-왕빛나 주연의 ‘인형의 집’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세 가지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숨은그림미디어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수직상승 시킬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 분)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 분)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최명길-박하나-왕빛나 등 연기 구멍을 찾아볼 수 없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 ‘인형의 집’은 KBS 1TV 드라마 ‘징비록’의 김상휘 PD가 연출을 맡으면서, 평일 저녁을 책임질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일일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 시청포인트1. 최명길X박하나X왕빛나,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욕망의 세 여자

앞서 KBS 2TV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형의 집’의 티저포스터는 가족사진과도 같은 꼭 닮은 미모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명길, 박하나, 왕빛나 세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은회장 자택’에서는 매서운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집사이지만, 가족 앞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인자한 모정을 보여주는 영숙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와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힘들어도 꿋꿋하게 일어서는 캔디 세연, 가진 것은 많지만 정작 꼭 가져야 할 가족의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자라와 히스테리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혜. 세 여자는 ‘인형의 집’을 이끌어 나갈 주축이다. 이유는 다르지만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각자의 욕망을 갖고 있는 세 여자인 만큼 이들이 들려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 시청포인트2. 재벌家 집사와 애끓는 엄마 사이.. 최명길의 애끓는 모정

최명길이 연기하는 영숙은 집 안에서와 밖에서의 모습이 다른 이른바 ‘두 얼굴의 여자’이다. 내 자식, 남의 자식 같이 키우는 재혼 가정을 꾸려가면서 식구들을 다독이고 보살필 뿐 아니라 가사도우미 일을 하면서도 경제력 없는 남편에게 잔소리 한번 안 하는 속정 깊은 아내 영숙의 진짜 모습은 바늘 하나 들어갈 틈 없이 빡빡하고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은회장 저택’의 집사이다.



영숙은 세연의 엄마인 동시에, ‘은회장 저택’의 집사로 살아오면서 은회장의 유일한 혈육인 경혜를 제 자식처럼 돌봐온 인물이기도 하다. 30년이 넘게 이중생활을 살아온 영숙은 그 과정 가운데 남들에게 절대 털어놓을 수 없는 사연과 비밀을 품게 되고, 영숙의 비밀이 불러온 뒤틀린 모정이 ‘인형의 집’의 핵심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시청포인트3. 주인공들의 딜레마.. 예측 불가 전개

‘인형의 집’의 키 포인트는 바로 쉽게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는 주인공들의 ‘딜레마’가 불러올 예측 불가 전개다. 애끓는 모정으로 인한 고민에 빠진 영숙, 꿈과 가족 사이에서 고민하는 세연, 자신을 둘러싼 허상과 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혜까지.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처지가 얽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낳고, 매회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반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세연과 경혜, 두 여자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와 음모가 뒤섞인 이야기를 통해 가슴 뜨거운 열정, 사랑, 그리고 용서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인형의 집’ 측은 “최명길-박하나-왕빛나 등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운 겨울부터 지금까지 온 힘을 다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시청자 여러분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응원 부탁드리고, 다음 주 월요일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내 남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