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지의 마법사’에 최현석 셰프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다.
다섯 번째 오지, 신비의 섬 태즈메이니아로 떠난 김수로, 최민용, 에릭남은 야생전복 생산지인 청정지역 ‘레이디 베이’에 도착했다. 그 곳에서 수로네를 기다리고 있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한다. 그가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톱셰프 최현석 셰프였던 것.
지구 반대편 태즈메이니아까지 30시간 넘게 홀로 날아온 최현석 셰프는 수로네를 보자마자 특유의 허세와 폭풍수다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특히, 자신을 오세득으로 착각한 멤버들에게 “오세득과 나는 굉장히 다르다. 오세득이 잘하지만, 잘한다고 애를 써도 제 음식과 차이가 있다”며 허세를 부렸다. 계속 되는 최현석 셰프의 귀여운 허세에 멤버들은 폭소했고, 점점 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또한 태즈메이니아 전복을 따기 위해 바다로 나간 최현석 셰프는 멤버들에게 전복과 바다생물에 대해 설명하며 위풍당당 전복 따기에 앞섰지만 얼마 못가 “여기 현지 코디 없나요? 제발 알려주세요”라며 허당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톱셰프 최현석은 태즈메이니아 야생 전복을 잡아 멤버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할 수 있을지 오는 25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