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기부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반사랑나눔이 70여명은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기부 책가방을 제작했다. ‘기부 책가방 만들기’ 활동은 책가방을 예쁘게 꾸미고, 연필·공책 등 학용품을 담아 지역 아동센터 및 해외 빈곤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참여 기부 활동이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세트(복주머니)도 담았는데 이 날 만들어진 책가방은 서울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지 벌써 3년째”라며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마음을 다해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