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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유앤비' 찬, "에이스(A.C.E) 멤버들, 같이 힘내자고 응원"

/사진=서경스타DB




유앤비 찬이 원 소속그룹 에이스(A.C.E)의 멤버들을 응원했다.

3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그룹 유앤비의 팬미팅 ‘THANKS TO FANMEETING’ 개최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그룹 에이스는 2017년 싱글 앨범 ‘선인장(CACTUS)’로 데뷔, ‘핫팬츠돌’이라는 수식어로 큰 화제를 모았으나 성적은 다소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에이스 멤버들은 팀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KBS2 ‘더유닛’과 JTBC ‘믹스나인’ 두 개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분산 출전했다.

먼저 종영한 ‘믹스나인’에서 김병관과 이동훈이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가운데, 찬 역시 ‘더유닛’에서 9인에 합류, 에이스는 두 개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혜자로 떠올랐다.



이날 찬은 “저도 그 상황이 믿기지 않았고, 이 팀에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신기하다”고 유앤비 데뷔 소감을 전하며 “방송을 봤던 에이스 멤버 형들과 같이 자리에 있던 준 형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을 하더라. ‘네가 열심히 하긴 했나보다’, ‘고생 많았고 같이 힘내자’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유앤비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최종 멤버에 오른 9명(준, 의진,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의 참가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한편 유앤비(UNB)는 이날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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