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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 59억원 규모 드라마 제작 계약 체결

코스닥 상장사 팬엔터테인먼트(068050)가 문화방송과 MBC주말특별기획드라마 ‘데릴남편오작두’를 제작·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9억 원으로 2016년 연결 매출액의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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