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시리아 동구타의 한 마을에서 피란트럭에 탄 어린이들이 불안한 표정으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날 반군 장악지역인 동구타에 대한 공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2,000여명이 피란길에 올랐지만 여전히 40만명의 발은 묶여 있어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동구타=AFP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