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솔리드가 재결합한다.
6일 오후 솔리드 측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솔리드가 재결합을 준비 중이다. 앨범 발매 및 공연 계획을 함께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앨범 발매 시기 및 공연 날짜는 최종 조율 단계이며, 정리가 되면 바로 공식입장으로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조한, 이준, 정재윤으로 구성된 3인조 발라드 그룹 솔리드는 1993년 데뷔해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등의 히트곡을 낳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7년 정규 4집 ‘솔리데이트(Solidate)’를 끝으로 해체 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