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앞으로 세종시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사유지 및 시유지를 활용, 모듈러 단독주택 23동을 건축한다. LH는 지난해 부산지역 용호동 행복주택 14동을 모듈러공법을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건축·공급했다. 앞으로도 저층 원룸형이나 단독형 주택을 중심으로 모듈러주택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효열 LH 주택개발단장은 “세종시와 협업을 통하여 모듈러 주택을 활용한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타 지자체의 저소득층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모범 사업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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