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을 맞아 유통가가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139480)는 8일부터 14일까지 주요 생필품 중심으로 ‘1+1’ 행사와 최대 50% 할인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을 맞아 제철 신선식품과 봄 의류 등 400여 품목을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봄을 맞아 입맛을 당기는 제철 신선식품부터 의류까지 이번 행사의 대표 품목으로 구성했다. 이마트의 자체 의류브랜드 데이즈는 남성 블록셔츠와 코튼 스판팬츠를 각 1만원 할인해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11일까지 판교점 식품관에서 ‘2018 딸기 페스티벌(Strawberry’s Day)‘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만년설·설향·죽향 등 7개 품종의 딸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딸기 피자·오믈렛·케이크 등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2018 딸기 페스티벌‘은 오는 14~22일 신촌점 식품관에서도 진행된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