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94% 오른 1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장 시작과 함께 주가가 상승해 52주 신고가인 1만8,500원까지 올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달 85조원 규모의 UAE POC 프로젝트 수주 이후 한 달 만에 추가 수주를 진행했다. 또한 플랜트 업황이 개선되면서 하반기 이후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파이프라인도 풍부하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수주 잔고 증가와 개선되는 플랜트 업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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