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창작터’는 앱/웹, 콘텐츠, 정보통신기술(ICT) 및 제조업의 융합분야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창업실습 교육은 체험형 온라인 창업교육과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해커톤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2단계 시장검증은 1단계 수료자중 우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소요건 제품(MVP·(Minimum Viable Product)을 개발해 사업모델을 검증해 볼 수 있도록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3단계 사업화지원은 2단계 시장검증 대상자 중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창업을 위한 입주공간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스마트창작터가 창업이라는 망망대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용한 교육과 멘토링, 사업화자금을 제공해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길라잡이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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