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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거짓 판매?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근거 불확실한 효능 효과 표현 “시청자 기만 법정제재”

ns홈쇼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미용 기기와 일반 식품을 판매하면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처럼 시청자를 기만한 홈쇼핑 업체 6곳이 무더기 법정제재를 받게 됐다.

특히 NS홈쇼핑의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프로그램도 근거가 불확실한 효능과 효과를 표현하는 등의 내용을 방송해 경고가 내려졌다.

한편, 오늘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TV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백화점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것처럼 표현해 시청자를 기만한 3개 상품판매방송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방송법상 최고수준 제재인 과징금을 전체회의 건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대홈쇼핑, GS SHOP, NS홈쇼핑은 삼성 김치플러스 시리즈(M9500) 중 가장 낮은 가격대의 제품을 출고가(339만 원) 그대로 판매하면서, 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고가모델(599만 원)의 가격과 비교하는 내용을 방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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