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25달러(0.4%) 오른 60.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13달러(0.2%) 오른 64.77달러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탔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휘발유 재고가 630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440만 배럴 각각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국제 금값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1.50달러(0.1%) 하락한 1,32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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