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등산 촬영에 대해 이야기 해 화제다.
노홍철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산으로 가는 예능-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즐겁게 등산을 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조우종씨가 아까 등산을 하다가 할아버지를 봤다는 이야기도 하셨는데 방송 중에 정색하는 걸 처음 봤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그런 고난의 순간들이 녹아내는 순간이 있었다. 지금까지 두번의 산행을 했는데 힘들긴 한데 하고 나면 또 산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아름다운 산의 매력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등산 예능 버라이어티 ‘정상회담’은 깊은 산 속 절경을 찾아내는 즐거움과 정상 정복의 희열까지 시청자에게 색다른 묘미를 선사하는 등산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노홍철과 김민종, 김보성, 조우종, AOA 지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7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