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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봄날의 남쪽 무인도서 귀물 찾는 약초꾼의 인생 봄날





2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남쪽으로 튀어’ 5부 ‘봄날의 무인도로 간 까닭은’ 편이 전파를 탄다.

이른 봄, 남쪽 섬으로 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봄의 귀물을 찾기 위해 떠나온 약초꾼 한상귀, 이형근씨.

통통배에 한 짐 싣고 달려 다다른 곳은 이름도 없고, 옛 사람들의 흔적만 남아있는 무인도.

“봄이 오는 건 식물이 우리보다 훨씬 빨리 알죠. 어찌 사람이 따라갈 수 있겠어요.”

남쪽의 무인도에는 벌써 움트는 새싹들이 눈에 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을 견뎌낸 약초들. 이맘때가 약성이 최고로 좋을 때란다.

몸이 고달파도, 귀물들을 캐낼 때면 고단함이 사라진다는 이형근씨.



10년 전, 아픈 딸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약초 캐기지만, 그 정성어린 약초들 덕에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었다.

이제는 이 일을 즐기며 한다는데. 음악인으로서 20년 넘게 생활하다가 몸이 병드는 것을 느끼고 약초를 캐기 시작한 한상귀씨.

이 산 저산 다니며 진귀한 것들을 캐다보니 가장 진귀한 짝꿍 이형근씨도 만났다.

그런데 이 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한 한상귀씨. 이 섬에 대한 남다른 사연이라도 있는 걸까?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최고의 약성을 자랑하는 봄 약초처럼 시련을 견디고 인생의 봄날을 만끽하고 있는 두 사람.

그들의 봄날의 무인도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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