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보] 이승기 "송강호·황정민과 호흡 원해…연기에 도움될 것"

/사진=빅이슈 코리아




이승기가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2018년 4월 1일 발매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BIG ISSUE) 표지모델로 발탁, 의미 있는 선행에 또 한 번 동참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015년 2월 빅이슈 커버촬영 재능기부를 비롯해 직접 거리 판매까지 나서며 홈리스 판매원들의 자립 활동을 응원한 바 있다.

이날 이승기는 3년 전을 떠올리며 “홈리스 판매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분들이 함께 좋아해주셨다. 의미 있었던 일”이라며, 두 번째 제안도 흔쾌히 받아들인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렇게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감사하다. 이런 형태의 도네이션은 정말 바람직하다”고 빅이슈가 홈리스 판매원의 자립을 돕는 구조에 공감했다.

/사진=빅이슈 코리아




30대의 삶에 진입한 것에 대해 “20대에 바랐던 30대는 프로페셔널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막상 30대가 되어보니 아직 많은 것을 모른다. 여전히 부족하고 확신이 없고 언제나 고민투성이다”고 복귀 후 변함없이 겸손한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송강호, 황정민 등 기라성 같은 선배 배우와의 호흡을 바라며 “현장에서 어떻게 집중하고 어떻게 캐릭터를 분석하는지를 배우고 싶다. 팁 하나만 얻어도 앞으로 연기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연기에 대한 열의도 드러냈다.한편,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으로 직결되는 잡지로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가능하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등 현재 총 11개국에서 각각 발행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