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공개 연애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긴 머리 휘날리며, 특집’으로 김경호, 김태원, 김종서, 박완규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화장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의 달달한 통화 내용을 우연히 듣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급작스럽게 사랑꾼으로 변해서 다들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도 놀랍다. 하지만 너무 언급이 많이 되니까 피로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박명수에게 “그만 좀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자신이 3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를 했다는 소식에 “한혜진 씨가 한 90%한 것 같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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