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서로의 연체료를 갚아줬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해 미스터리 싱어 추리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치라면 ‘연체료 받으러 온 손오공 책방 아들’인 미스터리 싱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손오공 책방은 과거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가 자주 가던 책방이었다고.
이에 MC 이특과 유노윤호는 과거 연체를 했던 일화를 공개한 가운데, 두 팀은 반납하러 간 책방에서 서로의 팀을 언급하며 연체료를 갚아줬던 상황을 전했다.
해당 미스터리 싱어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 가운데, 이상민은 “저 분은 아닌 것 같다. 돈을 받으러 온 사람의 표정을 잘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net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매주 금요일 밤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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