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박선호, 데프콘과 만취 난투극 '웃음 제조기'

/사진=tvN




배우 박선호가 데프콘과 ‘만취 난투극’을 벌였다.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에서 서로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다 싸움까지 벌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든 것.

지난 2일 방송된 ‘시를 잊은 그대에게’ 3회에서는 한주용(박선호 분)과 김대방(데프콘 분)이 서로를 ‘직장왕따’, ‘친구 없음’, ‘모태솔로’로 생각하며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주용과 대방은 “맴찢이다 맴찢” 이라고 술을 마시며 서로를 위로하다 옷을 찢거나 머리채를 붙잡고 싸우는 등 만취 난투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호는 우유부단한 데프콘을 답답해하며 불쌍하게 여기지만,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케미로 극의 활력소를 더하는가 하면, 방사선과 교수가 되겠다는 야망에 잘난 척과 근자감이 더해진 모습과는 다르게 매번 공부를 한다고 붙잡고 있던 문제지의 답을 다 틀리거나 공부는 안 하고 웹툰을 보는 등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한주용은 대학 동기인 민호(장동윤 분), 남우(신재하 분)와 병원에서 재회했지만 반가워하는 민호를 모른척하며 “앞으론 절대 아는척하지 마라”고 선을 긋는 첫 만남이 그려져 보기만 해도 훈훈한 막내 삼인방이 어떤 관계가 되어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들기도.

이렇게 데프콘과의 만취 난투극으로 웃음을 선사한 박선호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오늘 오후 9시 30분 4회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