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색>은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똑같은 운명을 간직한 ‘료’와 ‘아야’의 이야기를 담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판타지 로맨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안녕하세요. 후루카와 유우키입니다”라며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후루카와 유우키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이어 그는 “평소 존경하는 곽재용 감독님과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곽재용 감독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여기에, 후지이 타케미는 “작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관객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사랑에 감동 받았다.”, “드디어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라며 국내 관객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후루카와 유우키는 “영화 속 배경인 홋카이도의 멋진 풍경에 여러분도 반할 거다. 극장에서 만나요.”라며 다정한 인사를 전했으며, 후지이 타케미는 “한국의 많은 관객분들이 <바람의 색>을 보셨으면 좋겠다.”며 수줍은 바람을 전했다. 특히, 영상과 함께 친필 사인을 보내온 후루카와 유우키는 ‘<바람의 색>을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바람의 색>은 로맨스 거장 곽재용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 봄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봄에는 이런 로맨스가 땡기지’_네이버 zaq5****, ‘곽재용 감독의 멜로는 일단 봐야 된다’_네이버 pont****, ‘가본 사람들은 모두 아는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풍경 너무 기대된다!’_네이버 k476****, ‘후루카와 유우키 얼굴은 언제나 열일 중! 빨리 개봉했으면’_네이버 gang**** 등 봄바람을 타고 올 판타지 로맨스 <바람의 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바람의 색>은 올 봄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로 4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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