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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 골프를 깨우자]테일러메이드 ‘M3·M4’ 드라이버

타구 방향성 유지 탁월●우즈 부활 이끈 클럽

테일러메이드 ‘M3·M4’ 패밀리




테일러메이드의 ‘M 시리즈’ 드라이버는 ‘대세 드라이버’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M 시리즈를 들고 부활을 선언했다.

최신형 M3·M4 드라이버는 ‘트위스트 페이스’라는 기술로 새 지평을 열었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볼록거울형의 전통적 드라이버 페이스에서 탈피해 페이스의 모양 변화를 통한 방향성의 교정을 실현했다. 골퍼들이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인 힐과 토 쪽에 맞는 타구도 방향성을 잃지 않게 제작됐다. 훅 샷을 막기 위해 토 부분의 페이스 각도를 더 열었고 슬라이스에 대응하기 위해 힐 부분의 페이스 각을 좀 더 닫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페이스 중앙을 벗어난 샷도 최대한 길고 곧게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테일러메이드는 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50만 번 이상의 실험을 통해 데이터를 얻었다고 한다.



또 M3 드라이버는 다섯 겹의 카본 크라운(헤드 윗부분)을 적용했는데 테일러메이드는 가장 얇으면서도 가장 강하고 가장 가벼운 카본 소재임을 자신한다. 여기에 유효타구 면적을 넓혀주고 최대 볼 스피드를 제공하면서 불필요한 백 스핀은 줄여주는 ‘해머헤드 슬롯’ 기술도 들어갔다. M4 드라이버에는 개선된 지오쿠스틱 디자인이 적용됐다. 솔 토우 부분을 움푹 들어가게 설계해 클럽 페이스와 어드레스 면적이 넓어짐으로써 관용성이 향상되는 원리다. 헤드 내구성 강화로 진동은 줄였고 경쾌한 타구음과 타구감을 선사한다. (02)2046-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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