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숲 속 놀이터’는 유아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 등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와주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유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월 다른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월에는 봄 풀꽃과 곤충들을 찾고 관찰하는 ‘봄봄봄 봄이 왔어요’ 프로그램과 개구리를 관찰하는 ‘알알알 무슨 알?’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백두대간 숲 속 놀이터’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의 가치를 깨닫고 숲과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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