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카자흐스탄 군주제’ 발언을 사과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으로 작곡가 출신 돈스파이크, 래퍼 슬리피와 로꼬, 모델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카자흐스탄 군주제 망언을 사과드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구라는 카자흐스탄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소개하는 과정에서 게임 블로그의 글을 실제로 착각한 바 있다.
이어 김구라는 “아주 민망하지만 흐뭇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차태현은 “그 블로거가 김구라 팬이 됐다고 한다. 엄청나게 화제가 돼 고마워하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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