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국철 1호선 천안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전철 세 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도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1번 국도, 버들로, 오룡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단지 주변 교육 및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남산초, 천안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천안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천안중앙고, 복지여중·고, 중앙도서관,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등 시설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역전시장, 천안역지하상가, 천안시외버스터미널 등도 단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
단지는 전세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전용 74㎡, 전용 84㎡)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단지 주변 건물 대부분이 낮기 때문에 조망권과 일조권이 좋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연계된 유아 놀이터, 체력단력시설, 테마정원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공공시설의 중앙광장을 단지 내 중앙광장처럼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이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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