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태호 "경남·한국당 위기에서 지킬것" 경남지사 후보 추대

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로 추대…9일 공식 선언

洪 "경남은 낙동강 전선 최후 보루-한마음돼 당운 걸어볼 것"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로 추대된 김태호(오른쪽에서 두번째) 전 경남지사가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후보 추대 결의식에 참석해 홍준표(왼쪽에서 두번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연합뉴스




김태호(사진) 전 경남지사가 5일 자유한국당의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로 추대됐다. 오는 9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김 전 지사는 “경남과 당의 위기를 지켜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경남지사 후보 추대 결의식’에 참석해 “제 생명과도 같은 경남을 지키고 당의 위기를 이겨내야 하는 이번 선거에서 제 모든 것을 바쳐서 뛸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영광”이라며 “고마운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경쟁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김 전 지사는 김 의원에 대해 “힘 있는 여당이 구조조정을 무딘 칼로 다루면 위기가 올 수 있다”며 “저는 경남 구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결의식에 참석한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경남은 우리가 사수해야 할 낙동강 전선의 최후의 보루”라며 “한마음이 돼 경남에서 압승하는 데 당의 운을 한 번 걸어보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